문래 [월화갈비] 담양식 직화구이 전문점.

회사동생이랑 간단히 저녁이나 먹고가려고

했는데, 원래 가려던 식당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가게된 월화갈비집입니다.

늘 웨이팅으로 사람들이 북적북적였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안보이길래 도전해봤더니,

자리가 있었어요~!!

저희는 돼지직화구이2, 카스1를

주문했구요, 테이블에 있는 패드로 

간편히 주문할 수 있더라구요.

테이블에 돌판이 있길래 구워주는게

아니었던가? 의문을 품었었는데

직화로 구워진 돼지갈비를 달궈진 불판에

올려주시더라구요.

끝까지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어요.

고기가 불향 가득이구요

두툼하고 누린내도 안나고

탱글탱글 부드러운 식감이에요.

마늘소스와 고추장소스가 있는데

마늘소스랑 먹으면 풍미가 더 살아나요~!

 

무생채, 부추무침, 백김치, 순두부찌개가

기본 세팅으로 나오는데 

백김치랑 고기가 잘어울렸어요.

 

찌개, 반찬, 고기 다 맛있긴한대

전 쌈이 없어서 섭섭하드라구요..;

모든 고기를 저처럼 쌈에 싸드시는 

분들은 먼가 조금 아쉽단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직접 직화로 구워주는 돼지갈비맛은

일품이라, 전 다음에는 고기만 포장해서

집에서 쌈채소 쟁여놓고 먹을려구요~!

 

담양식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담양식 직화 돼지갈비 맛있습니다. 

유명한덴 이유가 있긴하네요~!

 

영업시간 

월~금 : 16:00~12:00

토, 일 12:30~23:00

라스트오더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