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명소 신도림 도림천 벚꽃길 벚꽃 터널 (2025.04.10 벚꽃 개화)

서울 벚꽃 명소 신도림 도림천 벚꽃 길을 걷기 위해 4월 10일 방문했습니다.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벚꽃이 떨어지기 전에 벚꽃 구경에 나섰습니다. 신도림역에서 도림천 벚꽃길 가는 방법과 벚꽃 개화 상태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 벚꽃 명소 도림천 벚꽃

서울 벚꽃 명소 도림천 벚꽃은 신도림역 2번출구에서 5분 정도, 도림천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역앞에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산책 및 자전거를 타며 여유롭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었지만, 근래 서울 벚꽃 명소로 알려지면서 평일 오후 및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도림역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신도림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길을 따라 가다보면 도림천이 보이며, 도림천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뚝방로 산책길에 심어져 있는 벚꽃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초입 산책로에는 벚꽃이 한쪽에만 심어져 있어 풍성하게 느껴지지 않지만, 도림천역 방면으로 쭉 가다보면, 도림천 벚꽃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터널을 보실 수 있어요.

 

초입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도림천 벚꽃길에 방문해 꽃구경 및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사람들을 피해 사진을 찍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도림천역 방면으로 천천히 걸어내려 가다보면, 도림천 벚꽃길의 명소인 벚꽃 터널을 만나실 수 있으며, 벚꽃 터널로 가는 길에는 중간중간 벤치들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푸드트럭들도 있어 간단한 간식거리도 구매 가능합니다.

 

벚꽃터널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었지만, 퇴근시간대라 차들이 계속 들어와서 성공하진 못했어요. 하지만 벚꽃이 지기 전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산책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서울 벚꽃 명소 도림천 벚꽃길은 산책로가 잘 되어있고, 지하철역에서도 멀지 않아 뚜벅이 여행에도 좋은 곳입니다. 신도림역 주변에는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문래 창작촌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하니 도림천 벚꽃길로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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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서울 벚꽃 명소 도림천 벚꽃길은 신도림역과 도림천역과 가까워 교통편이 좋고, 산책 및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봄 나들이를 계획하신다면 도림천 벚꽃길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벚꽃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