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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합시다!

오제제 신용산점 돈까스 자루소바 후기 (내돈내산)

by 달콤호박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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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있는 피규어샵을 구경하고

난 뒤 점심을 먹기위해 오게된 

오제제 신용산점 입니다. 용산역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지하1층 B106-8호
(지번주소) 한강로2가 424

 

-신용산역 2번,4번 출구사이 아모레퍼시픽 건물과

연결되어 있어요.

 

주차 - 지하주차장 90분 무료이용가능.

 

*예약 및 포장 불가능*

 

[ 영업시간 ]
매일 : 11:00 - 21:00
15:30 - 17:30 브레이크타임
14:30, 20:00 라스트오더

 

* 현장등록 시작시간
점심시간 : 10시40분
저녁시간 : 17시00분
* 원격줄서기 (캐치테이블) 시작시간
점심시간 : 11시30분
저녁시간 : 17시50분

 

이용후기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저희가 왔을땐 대기 4팀이 있었어요.

 

이곳은 웨이팅 등록을 하면서 메뉴도

같이 주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곳의 안심카츠와 자루우동이

유명하다고 해서 저희는 A세트를

주문해 봤는데요.

 

A세트는 안심 돈카츠 + 등심 돈카츠

+ 자루우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4만원)

 

B세트는 안심 돈카츠 + 등신 돈카츠

+ 새우튀김 2개 (43,000원)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필요한 물품이 다 들어있어요.

오른편엔 핑크솔트, 참기름, 유자드레싱

돈까스 소스, 옆쪽에는 젓가랏 스푼 티슈

그리고 종지그릇이 테이블에 있습니다.

 

테이블 안내 뒤편에 먹는방법이 설명

되어 있는데, 음식이 나오면 직원분이

따로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나중에

읽으셔도 될 듯 해요~!

 

자루우동에 찍어먹을 소스가 먼저

나왔는데요 저흰 그냥 반반씩 와사비는

각자 알아서 넣었습니다. 

친구는 오이를 안먹어서 피클은 제

독차지가 됐구요 ㅎㅎ

 

자루우동이 먼저 나왔는데요.

자루우동은 말차로 만들어져서 색깔이

녹색이라고 하는데 녹차맛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자루우동 단품은 11,000원입니다.

우동면은 얼음과 함께 나오는데, 

먹는동안 쫄깃한 식감을 유지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면이 생각보다 두껍고 탱글탱글해요.

찰진 우동면은 처음이라 신선했구요.

쫄깃쫄깃한 떡을 먹는 기분도 들긴

하더라구요.

 

소스에 찍어먹으면 시원 탱글

깔끔해서 맛깔나요~!

 

안심 돈카츠와 등심 돈카츠 입니다.

샐러드는 레몬을 짜서 유자드레싱을

취향껏 뿌려드시면 되구요.

 

안심과 등신 돈카츠는 

1. 히말라야 핑크 솔츠

2. 와사비

3. 돈카츠 소스

4. 히말라야 핑크 솔츠 + 참기름 1,2방울

5. 와사비 + 참기름 1,2방울

 

방법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소금만 찍어

먹는걸 추천하시더라구요.

 

안심과 등심 돈카츠 둘다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요.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느끼할 줄

알았는데 끝까지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구요.

 

친구는 돈카츠 소스에 찍어 먹는게

가장 맛있다고 했고, 저는 와사비에

참기름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참기름이 의외로 잘어울렸어요.

 

둘이서 먹기엔 자루우동 돈카츠

2개는 좀 많다고 느껴지는 양이였구요.

자루우동이 처음엔 쫀득 탱글한

식감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는데

계속 먹다보니 턱이 힘드네요 ㅋ

 

돈카츠의 육질이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는 담백함이 좋았구요,

쫀득 탱글한 면발을 끝까지 먹을 수

있어서 방문해 볼만한 곳이에요.

마무리 글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해서 겁을 조금 먹었었는데, 생각보다 웨이팅이 길지않아서 저흰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돈카츠와 자루우동의 맛이 좋기 때문에, 미리 원격줄서기를 하시면 회전율이 좋은 곳이다 보니 편리하게 이용하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