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역 4번출구 쪽에
위치한 초가집 부뚜막청국장 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집이에요.
위치 및 영업시간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 271 1층
(지번주소) 내발산동 719-5
[영업시간]
11:00 - 21:4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차 가능*
이용후기
저희가 원래 가려던 곳은
우장산역 5번출구 쪽에 있는
충북식당 이였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금일휴업!!
2월24일~27일까지
휴무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주변을
검색하다 알게 된 초가집
부뚜막 청국장입니다.
둘다 청국장을 좋아해서
다행스럽게도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의 외관과 내부가 오래된
곳 같아서 손맛이 기대되는
비주얼의 식당이긴 하네요.
저희는 부뚜막정식 (2인이상)
코다리, 보쌈 중 코다리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 1인 15,000원
부뚜막 정식은 돌솥밥에
코다리 그리고 나물이 함께
나오는 메뉴인데요.
밥과 나물을 비벼먹을 수 있게
테이블마다 고추장과 참기름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기본반찬 세팅입니다.
쌈과 젓갈? 쌈장, 고추장 멸치볶음
볶은 김치, 계란찜, 동그랑땡 인듯한
메뉴가 나오구요.
밥과 함께할 각종 나물이 나옵니다.
(콩나물, 미역줄기볶음, 무생채,
시래기무침, 치커린가요?)
쌈중에 익숙하지 않은 채소가
하나 보이던데
찐 곰취나물이라고 하신 듯
합니다. 호박잎 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메인메뉴인 코다리조림과
청국장이 나왔어요~!!
청국장은 냄새가 그리 심하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 괜찮아요.
부담없이 누구나 먹을정도 였어요.
친구는 좀 연한 청국장 스타일을
선호하고,전 국물이 많이 없는
진한 스타일을 조아하는데,
친구 입맛에 딱이라고 하네요.
코다리 조림은 간이 세지
않아 갖은 양념이 코다리와
무에 쏘옥 배여들어 있어요.
코다리 살은 부들부들하고
무는 양념이 제대로 배여있고,
푹 조려져서 밥하고 비벼먹기
좋더라구요.
돌솥에 갓지은 흑미밥에,
원하는 나물을 비벼 드시면
되는데요.
저는 청국장과 코다리 조림
양념을 끼얹어 먹을려고 고추장
을 추가하지 않았는데,
친구는 고추장을 조금 첨가해서
먹는게 맛있다고 합니다~!
코다리는 쌈으로 즐겨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궁금한 곰취나물에 싸먹어봤는데
식감이 맛이 괜찮네요.
누룽지까지 먹으니까
배가 부른데, 기분나쁘게
배 부르지 않은 기분?
깔끔합니다.~!
조미료와 인공적인 맛이
느껴지지 않은 건강한 맛이였고,
엄마가 해주신 집밥을 먹는
기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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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맛집*
마무리 글
우장산역에 충북식당을 가기위해 친구와 만났는데요, 휴업이라 원하는 곳은 가지 못했지만 근처에 초가집 부뚜막청국장에서 엄마가 해주신 집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조미료 맛이 느껴지지 않고 자극없이 깔끔한 맛이라 건강한 한끼를 원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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