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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울 樂!

영화 파묘 리뷰 쿠키 없음, CGV 여의도, 스포有

by 달콤호박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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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여의도에서 드디어

영화 파묘를 봤습니다.

결론은! 재미있게 봤어요.

쿠키는 없더라구요.

영화파묘-파묘뜻-최민식-유해진-김고은-이도현-CGV여의도

CGV 여의도

여의도 IFC몰 지하3층에 위치한

CGV 여의도 점입니다.

[ 주차 ]

월-금요일 3시간 : 1,500원
토-일(공휴일 포함) 3시간 : 무료인증
3시간 초과 시 10분당 1,000원
  
주차할인은 CGV APP 모바일티켓 및
티켓판매기 '주차인증' 메뉴로 할인
영화 티켓 소지 방문 고객에 한하여 적용
(차량번호 뒤 4자리 확인 必)  
  
※건물 내 주차할인은 최대 5시간까지


 

CGV앱에서 원하는 시간대로 파묘

예매버튼을 눌렀는데 2인 10만원?

 

모션배드가 설치되어 있는

TEMPUR CINEMA관의 가격

이더라구요. 

 

상영시간이 다되서 가는길에

홍보영상이 떠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ㅎㅎ

CGV 여의도 근처 먹거리

출출했는데 팝콘 콜라는 먹기

싫었어요. 그래서 찾은 앤티앤스

프레첼이였는데요.

 

이곳에서는 커피를 판매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소금 크림치즈 프레첼 5.0만을

주문했는데, 프레첼 반죽에

버터와 크림치즈로 속이 꽉 차 있어서

짭짤하고 크리미 해서 맛있었어요~!

 

커피는 맞은편에 있는 투썸에서

친구랑 아이스 라떼 한잔씩을

주문해서 파묘를 보러 갔습니다.

리뷰

저희가 예매한 4관은 컴포트석이라 

좌석이 쿠션감이 좋아서 편안했어요.

I열에 앉았는데 거리감이 나쁘지 않네요.

 


'파묘' 기본정보

 

◎ 개봉일 : 2024.02.24

감독 : 장재현

출연진 :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장르 : 미스터리, 공포

등급 : 15세 관람

러닝타임 : 134분

제작비 : 140억

손익분기점 : 330만

배급 : (주)쇼박스

 

- 영화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 등 퇴마, 오컬트 장르를 주로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제7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포럼 부문 공식 초청작

 

시놉시스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쿠키 X

- 쿠키 없습니다. 

 

리 뷰(개인적인 리뷰입니다.)

 

파묘란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는 것을 뜻하는데요, 영화 파묘는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의 의뢰를 받은 화림이 병의 원인이 묘자리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봉길, 상덕, 영근과 함께 무덤을 발굴하며 생기는 일을 다룬 이야기인데요.  

 

먼가 비밀이 있는 듯한 집안과 문제의 묘를 찾아가는 과정의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명당이 아니라 악지를 점지해 준 의문의 스님, 무조건 빨리 화장을 해달라는 의뢰인으로 일이 불발되는 듯 했으나,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인 아기를 살리고 싶은 의뢰인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서 파묘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파묘 후 화장절차를 진행하던 과정 중에, 관뚜껑이 열리게 되면서 그곳에 있던 영혼이 자신의 후손들을 죽이고 다니기 시작했고, 그 영혼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과정에서 숨겨둔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기 시작하는데요. 그 무덤이 사실 일제 강점기 시대 쇠말뚝을 보호하기 위해 첩장을 한 것이였는데요, 철혈단(독립투사)이 조선민족의 정기를 끊는 쇠말뚝을 제거하기 위해 계속 뒤를 쫒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고위관료였던 고인의 무덤으로 접근을 막은 것이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쇠말뚝이 물건이 아니라 일본 음양사에 의해 만들어진 도깨비(일본무사)였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갑자기 나타난 일본무사 때문에 잠깐 당황은 했었지만, 최민식과 유해진, 김고은이 힘을 합쳐 쇠말뚝을 해치우는 과정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무리 글 

영화 파묘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는데요.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후반부에서 오컬트 분위기에서 환타지로 장르가 바뀐 듯 하지만 이야기 자체가 흥미로워서 지루함 없이 쭉 보게 되더라구요. 배우들의 연기들은 훌륭해서 몰입감이 있었고, 틈틈이 코믹적인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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