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서양 미술 800년전
평일 전시 관람 후기 및 할인 굿즈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양 미술 800년전 기본정보
🪄 전시관 : 더 현대 서울 ALT.1(6층)
🪄 전시일정 : 24.06.05(수)~24.09.18(수)
🪄운영시간
10:30~20:00(월~목)
10:30~20:30 (금~일)
*휴관일은 백화점 휴점일과 동일
현대백화점 그룹 h.point 앱을 다운로드
회원가입 하시면 사운드갤러리에서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어폰 지참 필수
h.point 앱 내 서양미술 800년전
전시 할인쿠폰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관람요금]
성인 20,000원 (만 19~64세)
청소년 15,000원 (만 13~18세 이하)
어린이 13,000원 (만7~12세 이하)
특별권 10,000원
(무료입장 48미만 아기)
도슨트는 평일에만 무료로 진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월/화/수/목/금
14:00 / 16:00
도슨트 일정 변동시는 각 예매처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는 매표소에서 차량 번호 등록 시
2시간 무료로 이용가능 합니다.
전시장 내 음식물 반입금지,
애완동물 출입이 금지됩니다.
관람 후기
더현대 서울 서양 미술 800년전은
평일 5시쯤 방문을 했는데요,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전시회는 서양 미술 800년의 전반적인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미술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이해하기 쉬운
설명들과 멋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좀 더 깊은 이해를 원하시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시길 권하며, 시간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데미안 허스트의 생명의 나무 작품은
더현대 서울 1층 로비에서 보실 수 있다고
하니 전시회를 보시기 전이나 후에 작품을
감상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전시회는14세기 금빛 예술, 고딕 종료 미술,
르네상스, 빛과 그림자의 이상 17세기 미술
상상과 실제 사이, 18세기 풍경
고전주의와 사실주의, 낭만주의에서
인상주의까지 20세기 예술, 현대사회를
반영하다 순서로 진행됩니다.
성모마리아, 아기 예수, 십자가 등의
종교와 관련된 작품들과, 16세기 유럽에서
활동한 예술가들 가운데 오늘까지 작품이
전해지는 유일한 여성화가의 초상화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어딘가 장난스러운 표정과 품에
안은 얼룩고양이의 세세한 털까지 느껴지는
이 그림은 친구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작품명은 [촉각의 우의화] 입니다.
17세기 가장 유명한 여성 화가인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라는 작품은
표정, 의상, 포즈 다 멋졌지만, 오른손 밑에
잡고있는 물건이 해골인게 놀라웠어요.
황금기를 맞은 베네치아, 유명의 지역의
관습, 역사,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유럽 여행
'그랜드 투어'의 인기와 주요 도시의 아름다움과
위엄을 담은 건축 풍경화 베두테 장르의 작품들.
프란츠 크사베 빈터할터가 그린 초상화는
이 시대 고위관료의 딸을 모델로 한 작품
이라고 하는데요, 하늘하늘 거리는 드레스의
묘사와 가문의 문장이 조각된 액자가 멋지네요.
어린 소년이지만 당당함이 느껴지는
윌리엄 비치 경 초상화도 보였구요.
그 당시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들과,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작품인
녹색 모자는 거울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워
하는 표정이 그녀의 전체적인 모습에서
느껴져서 생동감 있게 느껴지더라구요.
20세기부터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전통적인 회화와 조각방식으로부터 탈피해
새로운 표현방식을 추구한 예술가들의 작품들과
피카소의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21세기에는 현대사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컨템폴리 아트 작가들이 다양한 주제와 기법을
보실 수 있으며,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서양 미술 800년전 굿즈
전시회를 다 둘러보면 굿즈샵으로
연결이 되는데요. 전시회에 가면 늘
구입하는 마그넷 코너로 향했어요.
서양 미술 800년전 공식 도록,
포스터, 엽서, 조각품, 그림, 마그넷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비르질리오 콘스탄티니의[ 녹색모자]
라는 작품의 마그넷을 찾았는데,
이 작품은 마그넷이 없네요 ㅠㅠ
다른 전시회보다 마그넷의 가격이
5천원으로 저렴했고, 저는 아르테미시아
젠텔레스키의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
마그넷을 구매했습니다. (도록 메인 그림)
굿즈 상품이 다양하지 못한 건 조금
아쉬웠어요~!
*근처 가볼만한 곳*
마무리 글
더현대 서울에서 서양 미술 800년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18일까지 진행되며, H.point , 카카오예약하기, 네이버예약 등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습하고 더운 요즘 날씨에 여의도 전철역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전시회를 보고 난 뒤 더현대 서울에서 먹거리 및 쇼핑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술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도 14세기부터 현대에까지 서양미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멋진 작품들과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각 제품의 설명이 잘되어있고, 오디오 가이드도 들을 수 있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실내데이트 및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작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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