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그라운드시소 [알폰스 무하 : 더 골든에이지] 미디어아트 전시

전시 장소 : 명동그라운드시소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2가 130 애비뉴앨 본점

9층  오전 11시 ~ 오후 8시

 

휴대폰으로 쇼핑을 하던 중 우연찮게 사전예약 

광고를 보게되서 예매를 하게 됐습니다.

가끔 문화 생활도 즐겨줘야죠!

저에게는 타로카드 그림으로 익숙해서 

작가에 대한 특별한 사전정보없이 

예쁘고 멋진 그림 구경한다는 기분으로 

명동애비뉴엘으로 향했습니다.

 

백화점에 들릴일이 있어서 6층에서 

애비뉴엘 방향으로 화살표를 따라서

이쪽저쪽 헤매며!! 찾아갔습니다. 

애비뉴엘 9층에 도착했을때가 오후 7시20분쯤 

됐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클로즈 팻말이 눈에

보여서 순간 당황. 마침 지나가시는 직원분이

전시회는 매시간 정시에 시작해서

35분간은 영상

15분은 하이라이트

시간으로 나눠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하드라구요, 

(마지막 입장시간은 7시였습니다.)

 

사전예매 당시 제가 자세히 내용을 보지 않았던

관계로, 일반적인 작품들이 전시되서 구경하고

가는 줄로만 착각을 했던 나머지, 당황함을 

감출수가 없었는데요;;

머..일단 제가 확인을 못했던지라, 

 

저처럼 일반 전시회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저만 착각했을려나요;)

 

미디어아트 전시라고 하드라구요.

 

영상으로 모든공간이 꾸며져 있고,

제가 늦어서 앞부분은 많이 못봤지만,

알폰스 무하의 인생과 작품들이 음악과

함께 나오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감상하고.

(이시간동안 촬영을 못하는건 아닌데,

나레이션 설명이 나오고 있어서 보게 

되더라구요)

 

하이라이트 영상이 나오기 시작하자마자

휴대폰을 꺼내서 열씨미 사진을 찍었습니다.

장애물?없는 방향에서 셔터 꾸욱!

모든방향에서 알폰스 무하의 작품들이 펼쳐지고,

음악들도 계속 바뀌며 나와서 무대에서 공연하는

오페라를 보는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다른분들도 열심히 감상 및 촬영을 하고 계셔서

사람제외하고! 그분들의 갑작스런

목소리 출현도 제외하고싶어서 ㅋ

동영상 촬영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거 같습니다. ㅋ

 

그런데...동영상을 첨부하니 재생이 안되네요 

열심히 촬영했는데, 첨부를

못하게 되니 아쉽긴하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전시를 다 보게 되면 

전시공간과 기념품샵 공간만 있기 떄문에, 

기념품샵으로 자연스럽게 

걸음을 옮기게 된답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있어서, 구경도 해야하고

마감시간은 다가오고~ 서둘러 하나를 선택!

고른것은! 우드마그넷(개당 6500원) !

친구랑 하나씩 나눠 가졌습니다.

냉장고에 부착해놨더니, 마음에 드네요!!

알폰스 무하 전시회를 보러 가신다면

꼭 시간맞춰서 가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못봐서 먼가 아쉬움이 남는

전시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