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20화 안동 마늘갈비 영덕 미주구리찌개 돼지두루치기 가성비 영덕대게 맛집 정보

전현무계획2 20화에서는 19화에 이어 안동에 유명한 안동 마늘갈비와  38번째 새로운 길바닥 영덕의 웨이팅 맛집 기사식당의 미주구리찌개 돼지두루치기, 가성비 좋은 영덕대게 맛집이 소개되었습니다. 식당 위치 정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현무계획2 20화 영덕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연출 : 이효원, 배은수, 김원준 등

작가 : 김정선, 권영, 양소라 등

출연 : 전현무, 곽튜브

편성 : MBN,채널S 2024.10.1 (금)~ 오후 09:10

OTT : U+모바일tv, TVING, WAVVE

 

*전현무계획 맛집 둘러보기*

 

19화에서는 37번째 길바닥 안동의 마지막 코스 안동갈비를 먹기위해 안동갈비골목으로 출발했습니다. 순정파인 전현무도 이곳에서만큼은 양념갈비를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전현무가 선택한 갈빗집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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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숯불갈비

 ◎ 먹은 음식 : 한우 마늘갈비, 한우 양념갈비

- 사장님 추천 조합 : 명란무침 + 김+ 갈비

 

 

안동의 유명한 메뉴 중 안동갈비가 꼽힌다고 하는데요, 수원 왕갈비, 포천이동갈비는 익히 들어왔지만, 안동에 갈비가 유명한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육질이 좋기로 소문난 안동 한우에 마늘을 넣어 만드는 안동식 갈비를 안동갈비라고 지칭한다고 합니다.

 

먹브로는 옆동네 의성에서 가져온 마늘과 육질 좋은 한우, 참기름을 살짝 넣어 조물조물 무쳐낸 한우 마늘갈비와 여기에 간장이 추가된 한우 양념갈비 두가지 종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샐러리 장아찌, 명란무침, 물김치, 겨울에 한번씩 담궈주는 굴김치, 생김이 제공되며, 생김은 숯불에 구워서 드실 수 있습니다. 천일염에 와인향을 입힌 소금과 특제 간장소스가 제공되며, 사장님이 추천한 조합은 구운 김 + 명란무침 + 갈비 삼합입니다.

산더미처럼 올라간 마늘량에 마늘맛이 강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늘향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은은해서 고급스러운 맛을 풍기며, 실제로 마늘맛은 양념갈비에서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고소한 맛의 마늘갈비, 양념의 단맛이 않은 달달한 양념갈비는 겨자를 푼 특제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한우는 어디서든 늘 맛있는 메뉴라 안먹어도 당연히 맛있을 거란 생각이 있었는데요, 마지막 코스로 제공되는 갈비 뼈대로 육수를 내 만든 묵인지 갈비찜은 소고기의 느끼함을 개운하게 입가심하기 좋은 메뉴인거 같더라구요. 묵은지 갈비찜으로 한우 풀코스를 즐길 수 있어 더 멋진 곳인거 같네요. 전현무가 이집을 소개하기 전 맞은편에 방송에 많이 출연한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 곳의 위치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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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덕대게닭강정

 ◎ 먹은 음식 : 반반 게튀김

- 영덕의 재밌는 간식거리

 

38번째 새로운 길바닥 영덕에서는 MZ 먹친구 지예은과 함께 했는데요. 먹브로를 만나기전 영덕의 간식거리 게튀김을 구매했습니다. 먹브로와 함께 게튀김을 맛봤는데요, 화면에서도 느껴지는 바삭바삭한 식감에 고소한 게맛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영덕에 가면 저도 반반 게 튀김을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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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비* 기사식당

 ◎ 먹은 음식 : 미주구리찌개, 돼지두루치기

- 2인분부터 주문 가능

- 게스트 배우 지예은

 

지예은과 함께 방문한 식당은 곽튜브가 영덕을 방문했을 당시 웨이팅이 길어서 가보지 못한 아주 유명한 기사식당이라고 합니다. 영덕에 오면 대게를 먹어야지 왠 기사식당?이냐는 의문이 들었는데요. 당일 잡은 신선한 해물 사용해 매일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바뀌는 기사식당으로 오픈하자마자 만석일 정도로 핫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당일 메뉴를 필수 체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주문 가능한 메뉴는 물곰탕 미주구리찌개 돼지김치찌개 돼지두루치기였습니다. 먹브로가 주문한 메뉴는 손님들이 맛있게 드벼드시는 메뉴를 보고 선택한 돼지두루치기와 미주구리(물가지미) 찌개입니다.

 

25년째 식당을 운영중인 이곳은 시작은 기사식당이지만, 지금은 그냥 해물전문점으로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며, 당일 공수한 재료들과 반찬 또한 당일 먹을것만을 준비합니다. 1월부터 4월까지 산란기로 제철인 물가지미 (미주구리)는 당일 공수한 싱싱한 물가지미로 생물이라 간이 되어 있지만 진한 양념국물과 함께 먹으면 조화가 훌륭합니다. 보기에도 식욕을 자극하는 새빨갛고 매콤해 보이는 양념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깔스런 색깔이더라구요. 약간 매운 영양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가자미의 비린맛을 잡아 자꾸만 입맛을 당기는 매운맛으로 비린맛없이 MZ들의 입맛도 사로잡았습니다.

 

돼지두루치기는 돼지 앞다릿살을 써 쫄깃하고 부드럽고, 매운걸 원하면 영양 고춧가루 듬뿍, 설탕과 고추장으로 완급 조절해 주며, 마지막으로 육수를 넣어 끓여낸 25년 손맛의 비법 메뉴라고 하는데요, 맵부심있는 지예은이 맵게를 요청해서 맵찔이 곽튜브는 콩나물을 듬뿍 올려 즐겼습니다. 맵찔이시라면 기본으로 드시면 될 거같아요.

 

김과 참기름이 뿌려진 밥에 돼지두루치기를 넣어 비빈 비빕밥은 보기에도 정말 맛깔스런 색깔로, 지예은은 돼지두루치기를 따로 포장을 해갈 정도로 흡족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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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식당

 ◎ 먹은 음식 : 미주구리찌개, 돼지두루치기

- 2인분부터 주문 가능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영덕을 대표하는 맛 대게를 원없이 먹을 수 있는 축산항 대게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대게 잡이 아드님에게 대게를 받아 운영하는 곳으로, 가성비가 훌륭해 로컬주민들이 대게를 먹기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

 

숨은 현지인 맛집인 이곳의 메뉴중 하나인 대게장은 상품성이 없는 대게로 만들어 신선한 맛과 함께 양념게장과 젓갈 사이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씹기 적당해 반찬으로 제격이라고 합니다.

 

수조에서 직접 선택한 대게 6마리의 가격은 총 18만원으로 3명이서 원없이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이더라구요. 씹을 것도 없이 살살 녹는 다리살과 몸통은 대게 본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몸통을 반으로 가르면 보이는 녹진한 내장은 짙게 우러나는 풍미로 신선한 대게이기 때문에 버터 같은 다른 양념없이 자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게딱지 밥은 흰밥에 내장 넣고 참기름, 김 넣으면 완성이 되며, 간이 세지 않은 본래의 은은한 내장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가자미식해, 가자미회무침, 대게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먹브로와 지예은이 추천한 반찬은 가자미 식해를 적극 추천했습니다.

 

매일매일 들어오는 수율 좋은 신선한 대게와  전문가인 사장님이 쪄준 대게찜과 게딱지밥, 가자미식해, 가자미회무침, 대게김치까지 대게 풀코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현지인 대게 맛집입니다.

 

*이미지출처 : MBN 전현무계획2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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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전현무계획2 19화에서는 37번째 경상북도 안동의 마지막 코스, 안동 마늘갈비와 38번째 새로운 길바닥 영덕의 맛집이 공개되었습니다. 안동갈비는 육질 좋은 안동 한우와 마늘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감칠맛 좋은 안동 마늘갈비로, 은은한 마늘향과 고소한 갈비맛을 즐길 수 있으며, 마무리코스로 즐기는 묵은지 갈비찜 코스로 개운하고 깔끔하게 한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덕에서는 매일매일 공수해오는 신선한 해산물로 칼칼한 매콤한 양념을 즐길 수 있는 웨이팅 기사식당 맛집과 현지인들의 가성비좋은 대게 맛집이 공개되었습니다. 늘 비싸서 많이 먹지 못하는 대게를 풍족하게 먹을 수 있어 영덕에서 대게를 먹는다면 이곳을 꼭 방문하고 싶네요. 다음 회차에서는 39번째 길바닥 소 한바퀴로, 숨겨진 소 맛집들을 찾아가며, 게스트로는 먹방 대선배 김준현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