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울 樂!

소사 [오와케이크] Owa cake 케이크맛집, 커피는 soso.

by 달콤호박 2023. 10. 5.
반응형

소사역에 친구랑 수다떨기 좋은 카페가

없을까 찾다가 발견한 오와케이크입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맛잇어 보이더라구요.

소사역 5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종병원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더라구요.

 

휘낭시에, 쿠키류, 바스크 치즈케이크

초코퍼지, 티라미수 치즈, 멜론생크림

조각케익들이 있구요.

미니케이크 사이즈, 홀케이크 사이즈가 

있어서 기념일에 사가기 좋아보였어요.

말차 치즈와 얼그레이 중 고민하다가

저희는 얼그레이 바스크 치즈케이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사이즈업은 포장시에만 가능하다고 해서

브라운라떼 - 구운아몬드와 고소한 피넛버터

크림이 올라간 라떼 (5,500원)

아메리카노 아이스 (3,800원),

얼그레이 바스크 (5,500원)을 주문했어요.

1층은 주문만 가능하구요,

매장에 화장실이 없어요.

2층에 올라가는 계단이 두번이나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가팔라서 놀랬는데

직접 가져다주신다고 하니 음료 쏟을 걱정은

없더라구요~. 이 높이를 직원분이 왔다갔다 

하신다니 다리가 많이 아프실꺼 같긴 했어요.

2층엔 핸드폰 충전케이블과

물이랑 컵, 시럽, 무릎담요, 티슈가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구요.

자리가 넓진 않은데 작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였어요.

 

 

홀케이크 예약은 최소 픽업 2일전에는

예약이 가능하다는 안내 팻말이 곳곳에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이곳이 홀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케이크가 아주 맛있게 구워진거 같아서

기대감이 물씬 물씬!

그런데 영수증을 보니 가격이 저희가

시킨메뉴가 1만원이었어요.

뭐지???

계산을 잘못하신게 아닐까 했는데

여름이벤트 할인이벤트를 지금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메리카노 3800원이 1500원

브라운라떼 5500원이 3000원

으로 4500원으로 계산됐네요.

오와~!!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랬네요.

브라운라떼맛은 젤위에

피넛크림맛이 나고 그 뒤에 커피

젤밑에 깔린게 두유인가요?

두유 땅콩크림 커피 맛이 낫어요...

아메리카노는 연합니다.

진한 커피를 선호하시는 분이시라면

샷1개 더 추가하셔야 할꺼 같아요~!

 

얼그레이 바스크 케이크는요

굉장히 부드러워요

치즈맛이 진한편은 아닌데

부드럽고 촉촉해서 입에 넣으면

샤르르 녹는 맛이 있더라구요

케이크맛집이더라구요~!

케이크와 함께 먹기엔

아메리카노가 나았구요~!!

케이크만 따로 포장해서 먹기 

괜찮을꺼 같아요~!

 

매장에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찾아가는데 생각보다 멀리 있습니다.

화장지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구요

환기가 안되는지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화장실이 멀리있어 불편한거 말고는

2층매장에서 친구랑 맛있는 케이크도 

먹고 수다떨기 좋은 곳이에요~!!

 

케이크 맛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드려요~!

 

영업시간 : 11:00~24:00

주차: 에코파인 주차장 이용 (매장에 전화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