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물왕호수 뷰맛집 레이크우드를
재방문했습니다.
날씨가 요새 너무 추워서 산책하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편안히 앉아서
멋진 호수뷰를 볼 수 있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메뉴
저번에 방문했을때 시그니처 음료를
마셔보지 못해서 오늘은 시그니처 음료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메뉴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이곳은 무조건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하셔야하는데요.
루프탑에 좌석이 있지만, 요즘같이 추운날씨엔
앉아있긴 어려울듯 합니다. 추위때문에 뒤쪽
텐트자리를 이용하셔야 하는데 뷰가 제대로
보이진 않아요~!!
앞쪽시야가 뚫여있어서 텐트자리도 운치가 있긴
한대요~ 텐트를 좋아하신다면 루프탑쪽이
2층보다는 아늑하긴 하실거에요~!!
텐트안쪽이 생각보다 마니 춥진 않았어요.
1층은 주문만 가능하고 2층에 실내좌석이
있는데요. 호수뷰를 향하는 좌석들은 다
차 있습니다.
베이커리는 브라운치즈 크로넛 5.3
갈릭 소시지 5.3을 주문했습니다.
시그니처 우드카페는 녹차맛나는
라떼커피? 쌉싸롬 달달한 맛이 나요.
가격이 좀 비싼편이긴 합니다.
브라운치즈 크로넛은 페스츄리빵안에
크림이 빵빵빵빵하게 들었어요.
위에 브라운치즈도 소복히 올라가서
단짠단짠 매력을 느끼실 수 있구요.
갈릭 소시지빵은 치즈와 갈릭소스
맛이 짭짤해서 피자빵을 먹는듯한
느낌이라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먹는 와중에도 계속 호수뷰자리를
주시하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끈임없이 들어오는 곳이라 다 먹은
사람들 주변에 대기?하고 계신분들이
계셔서 처음에 가서 앉는 게 아니면
앉기 힘드실거 같긴합니다.
평일이어도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은 곳이긴 하네요.ㅜㅜ
음료랑 베이커리는 맛있지만, 방문하는
사람들에 비해 자리가 협소한 편이라
그점이 아쉬운 카페입니다.
호수뷰는 정말 좋은 곳인데.....
마무리 글
물왕호수가 시작되는 곳에 위치해 있고,
버스정류장이 카페근처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기도 편리하답니다.
물왕호수 뷰를 보시며 힐링도 하시고
맛있는 음료와 베이커리도 드셔보세요.
단, 자리는 꼭 잡고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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