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소 >
인천 미추홀구 주염로 16 3층 끽다점
영업시간 : 12:00~ 22:00
주문마감 : 21:00
정기휴무: 마지막주 목요일
(끽다점 : 옛날 찾집을 이르던 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사진이 예뻐서
찾아온 까페입니다.
지도 검색 어플을 켜고 찾아왔는데,
건물외관이......
제대로 찾아온게 맞나 싶었는데,
끽다점 안내판? 이 보입니다.
끽다점보단 엔젤노래연습장이 시선을 확 끄는
그런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애견사진을 보고 여기가 애견까페였나?
생각이 들었는데, 애견동반가능 까페였습니다.
실내는 불가하구요, 루프탑에서만
동반가능하다고 써있네요.
영업안내 표지판이 복도에 서있고 왼편에
출입문이 보입니다.
외관은 허름?했는데, 내부는 분위기가
확 달라서 반전매력이 있었습니다.
옛날 찻집같은 느낌도 있고,
모던한 느낌도 있고,
각종 소품이 엔틱한 느낌도 있고~!!
일단 주문부터!
커피, 티, 음료, 스무디, 시즌음료(딸기라떼등)
시그니처 메뉴가 있었는데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끽다점 플랫(6.3)과
리얼 자몽차-수제청(5.2)를
주문했답니다.
디저트메뉴들도 있는데 그 중
브라운치즈 크로플 메뉴를
시킬까 말까 고민하다가
자몽차와는 안맞는 듯 하여
다음을 기약!
저희 메뉴가 나왔어요~!!
티포트 주전자와 예쁜 찻잔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끽다점 플랫 비쥬얼이 상당하네요~!!
시그니처 메뉴가 확실?한 듯 합니다. ㅎㅎ
앉아서 보니, 저희들 시선쪽에 루프탑이
보이더라구요. 날씨가 그날따라 좀 쌀쌀해서
안나갈려고 했는데 눈앞에 보이니 나가고 싶은 마음에
다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ㅋ
루프탑 인테리어도 신경을 많이 쓰신듯해요
사진 찍는 재미가 솔솔~
날씨때문인지 이곳엔
저희밖에 없어서 맘놓고 열씨미 사진을
찍었습니다.
쌀쌀한 바람에 좀 춥긴했지만,
사진찍으며 놀기엔 루프탑이 제격입니다.!!
좀 추우면 따뜻한 자몽차 한모금!
여기저기 찰칵찰칵 찍다보니
친구의 애절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춥다~! ㅋ
전 따뜻한 음료를 시켰는데, 아이스크림을
시켰다보니 시간이 지나니 추웠나 보드라구요
저흰 또 실내로 이동해서
실컷 수다떨고, 따뜻하게 몸이 녹일때까지
있다가 집으로 향했답니다.
9시쯤 나왔을꺼에요, 문이 닫혀있어서
벌써 끝인가했는데,
주문마감시감이 9시라
"CLOSED"
팻말로 바뀐거 같드라구요.
'끽다점'이란 이름도 독특하고
(찻집이란 뜻인것도 독특했어요. 어감이
찻집이란 느낌은 안들었거든요~!)
허름한 건물인데, 안에 들어오면
깔끔, 모던, 고전?느낌이 나는
반전매력도 있고,
음료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아요!
그리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도 잘나옵니다.
주안역쪽으로 오실일 있다면
한번 와보세요~!
지금까지 내돈내산 솔직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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