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해있는
미드나잇핑크 카페 입니다.
할리스 바로 옆에 있고, 멀리서도
핑크색 때문에 잘보여요.
영업시간 및 이용후기
주안역으로 갈때마다 늘 눈에
띄는 매장이었지만, 핑크핑크의
부담스러운 인테리어 때문에
딱히 갈 생각이 없었는데요.
왜 맛집을 검색하면 이곳이
늘 나오는건지 궁금해서
와봤습니다. ㅋ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 영업시간 ]
화~토 12:00 - 21:00
일 12:00 - 19:00
핑크색 외관에 초록색의자
동남아풍 파라솔
앞과 옆쪽으로 다양한
메뉴 홍보물들...
딴데갈까? 살짝 망설이긴
했습니다.ㅋ
다행스럽게도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톤에 아기자기하네요~!
테이블이 5개정도 있었는데요.
매장 자체는 넓지 않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브런치 메뉴, 케익까지 없는게
없네요. 내부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메뉴가 많아서 이거저거
고민하고 있으니 메뉴추천도
해주시는 사장님 센수!
저희는 시그니처메뉴인
크림 브릴레 라떼와
플레인 바스크 치즈케익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요.
어라~! 괜찮더라구요.
갑자기 여기가 맛집이었군을
체감한 순간이였어요. ㅎ
커피양도 괜찮고 진한 편이에요.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맘에 들었구요.
크림 브릴라 라떼는 커피위에
올려져 있는 크림이 풍성하고
적당히 느껴지는 계피향의
조화가 맛있더라구요.
친구랑 기대감없이 왔다가
오~ 괜찮은데~ 연발 ㅋ
바스크 치즈케익은
부드러운 치즈케이크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하구요.
치즈맛이 진하고 꾸덕한
스타일은 아니에요.
부들부들 부드러워서
커피랑 잘 어울립니다.
케이크를 직접 만드셔서
홀케이크 주문도 할수
있더라구요.
마무리 글
외관만 보고 선입견을 가졌던 지난날의 저를 반성하게 되는 반전매력 카페 미드나잇 핑크입니다. 가게 자체는 작지만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디저트와 케익, 맛있는 커피를 즐기실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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