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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울 樂!

홍대 [에곤실레와 클림트]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전

by 달콤호박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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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띠아트란 곳에서 에곤실레와 클림트

전시회를 한다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예매를 해보았습니다.~!

 

명동 그라운드시소에서  알폰스 무하 전시회를

보고온뒤라 나름 기대를 가지고 띠아트를 

찾아 가게 되었는데요.

 

띠아트란 곳은 처음들어본 곳이라

홍대입구역에서 지도를 켜고 찾아가는데

찾기가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홍대 놀이터 근방에서 찾는게 전 더 쉬웠어요.

미디어아트 전시회는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시간을 맞춰가셔야 미디어아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11회차 관람시간에 입장을 했습니다.)

전시공간은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뉘어있는데

A구역은 미디어아트 전시장이고

B구역은 포토존입니다.

 

알폰스 무하 미디어아트전은 오페라의 무대에

온듯한 음악들과 영상으로 눈을 현혹했는데요

 

에곤실레와 클림트전은 국내최초 스토리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회라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스토리몰입형이란 전시회는 처음 가본지라

어떤걸까 했는데, 제 기준으론 

한편의 1인칭 화자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바닥과 사면이 전부 영상이 펼쳐져서

화폭위에 앉아 있는 느낌을 받았구요, 

스토리몰입형 전시라서 그런지

흥미롭고 재미있다 느낌은 아니었는데,

어느새 금방 끝나더라구요.

친구랑 둘이서 열심히 보긴 했는데,

감상평은...그냥 머 시간이 된다면? ㅎㅎㅎ

이런 느낌이 더 강해서 

포토존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다가 

굿즈샵에서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이란 그림의 마그넷 하나 기념으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문화생활도 취향이란게 존재하는구나를

일깨워준 전시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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