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을지로 맛집 부산횟집 생우럭 미역지리 추천 (내돈내산)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끈따끈한 국물이 땡겼는데요, 맛있는 미역국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친구따라 오게된 부산횟집 입니다. 노포라 깔끔하진 않지만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생우럭 미역지리는 부들부들한 미역과 진한 국물까지 정말 맛있네요~! 부산횟집 방문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 및 영업시간

◐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4길 38
(지번주소) 장사동 85

- 종로3가역 12번출구에서 166m

 

◐ 영업시간 ◐ 

11:00 ~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 ◐ 

주차불가

인근 종묘공영주차장 이용

 

이용후기

부산횟집은 종로3가에서 유명한 계림 닭도리탕에서 조금만 더 들어오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매장이 작아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계속 넓어져서 꽤 크더라구요. 웨이팅이 있는 곳이지만, 저희는 점심시간을 지난 뒤 방문을 해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생우럭 미역지리 2인분 입니다. 친구가 이 메뉴를 추천하더라구요. 가격은 19, 000 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푸짐한 양을 보면 납득을 하게 되는 가격입니다.

 

국이 끓으면 미역부터 건져먹으면 되는데요, 푸짐한 미역양에 어떻게 다 먹지? 싶지만, 미역이 부들부들해서 술술 넘어가고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가위를 따로 챙겨주시기 때문에 미역은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쌈, 나물, 배추김치, 젓갈, 알타리무까지 깔끔하고 정갈해서 집밥을 먹는 듯 맛있었어요. 미역을 어느정도 먹다보면 우럭과 곤이가 알맞게 익어요~!

 

푹 끓여진 생우럭 미역지리는 국물이 진하고 깔끔, 담백한 맛이에요. 전날 술을 먹지 않았는데 속이 풀리고 피가 맑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우럭과 곤이도 싱싱하고 통통해서 양도 많아요.~!

 

종로 / 을지로 부산횟집의 생우럭 미역지리는 깔끔하고 담백한 진한 국물로 속이 시원해지는 그 맛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맛집인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미역국?은 부산횟집만 생각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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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종로 / 을지로 부산횟집은 생우럭 미역지리가 맛있는 블루리본 노포 맛집 입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투데이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곳이기도 하더라구요. 신선한 우럭과 곤이, 미역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부들부들한 미역의 맛과 식감, 진하고 시원, 담백한 국물로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따끈한 맑은 지리가 땡기신다면 부산 횟집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