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23화 해외 무계획 먹트립 일본 도쿠시마 라멘 오코노미야키 와규 아와규 야키니쿠 스키야키 맛집 정보

전현무계획2 23화에서는 40번째 길바닥 해외 무계획 먹트립이 방송되었습니다. 일본 소도시 감성 그자체, 도쿠시마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도쿠시마 라멘,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도쿠시마 와규 아와규 야키니쿠, 스키야키 식당 위치 정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현무계획2 23화  해외 무계획 먹트립 일본 도쿠시마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연출 : 이효원, 배은수, 김원준 등

작가 : 김정선, 권영, 양소라 등

출연 : 전현무, 곽튜브

편성 : MBN,채널S 2024.10.1 (금)~ 오후 09:10

OTT : U+모바일tv, TVING, WAVVE

 

*전현무계획 맛집 둘러보기*

 

23화에서는 40번째 해외 무계획 먹트립, 전현무계획 최초 해외 길바닥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일본 도쿠시마는 대한민국에서 직항 1시간 40분 거리로 세계 3대 조류 나루토 해협 등 청정자연및 전통 보존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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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와*

◎ 먹은음식 : 고기 달걀 라멘 大

- 먹친구 가수 김종민

 

 

도쿠시마로 가는 비행기에서 승무원에게 추천받은 음식은 도미, 도쿠시마 소고기인 아와규, 특유의 간장 베이스 도쿠시마 라멘이였습니다. 도쿠시마에 함께 도착한 먹친구 김종민과 함께 현지인들과 인터뷰를 통해 맛집을 추천받았는데요, 그 중 현지 토박이 주민이 어릴때부터 자주 찾았다는 라멘 집을 첫번째 장소로 정했습니다.

 

카와* 중화소바는 영업시간이 11시~3시까지이며, 46년 전통 2대째 내려오는 라멘집으로 일본의 유명한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 사인이 걸려있는 곳이였습니다. 원래 라멘을 부르던 말이 중화소바이며, 오래된 가게일수록 라멘이란 표현보단 중화소바로 간판을 건 곳이 많다고 하네요.

 

사장님의 추천을 받은 메뉴로 고기 달걀 라멘 大를 주문했는데요. 이 라멘은 쇼유에 돈코츠를 섞은 육수로 두가지 육수의 장점만 모은 독창적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차슈와 돼지 사골의 느끼함을 간장 육수가 잡아주어 첫입은 깊고 진하고 끝은 담백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라멘과 달리 날달걀이 올라간 게 특징이며, 첫입은 국물을 맛본 후, 옆에 있는 면을, 그 다음은 달걀노른자에 면을 적셔서 먹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다 섞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전현무의 먹팁은 달걀노른자를 톡 터트려 면을 적신 후 부드러운 차슈와 함께 삼합으로 즐기면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라면 전용 후추 or 백후추를 살짝 첨가해서 드시면 강하지 않은 후추맛으로 알싸함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도쿠시마에 방문하신다면  46년 전통의 2대째 이어져오는 비법 라멘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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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토기노**

◎ 먹은음식 : 오코노미야키 (히로시마유키, 시라유키히메)

- 먹친구 가수 김종민, 아이브 레이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아이브 레이의 친구가 추천한 유럽풍 주택에서 즐기는 가정식 오코노미야키 입니다. 나고야 출신의 레이가 도쿠시마 친구의 추천으로 예약 방문한 곳인데요. 일본 주택가에 숨어 있는 45년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오코노미는 취향이라는 단어로 좋아하는 재료를 취향껏 올려 구워먹는 요리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오코노미야키는 반죽에 재료를 섞어 지져내는 방식의 오사카 스타일이며, 이곳에서 만드는 방식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로 밀가루 반죽 위에 재료를 하나씩 올리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얇은 달걀 지단과 소바면이 재료와 합쳐서 재료 하나하나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직접 개발 메뉴인 시라유키히메(백설공주)는 밀가루 반죽 속 잘게 다져진 생강의 알싸함과 반죽 위 고추냉이로 터치를 해주고, 그 위에 하얗고 곱게 간  담백한 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도쿠시마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오코노미야키라고 하니 이 메뉴는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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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와규

◎ 먹은음식 : 갈빗살&로스, 스키야키

- 먹친구 가수 김종민, 아이브 레이

 

세번째로 먹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곳은 도쿠시마 승무원 및 현지인, 오코노미야키 사장님이 추천한 도쿠시마가 자랑하는 특산품 소고기 아와규 입니다. 주문 즉시 아와규를 썰어서 준비해 신선한 아와규를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와규 야키니쿠는 갈빗살과 로스 부위가 나오고 불이 세고 양념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타기 쉽습니다. 고기를 잘 굽는 분이 굽는게 좋다고 해요. 적절히 뒤집는 타이밍이 중요하며, 생각보다 불이 세서 금방 익었어요. 야키니쿠는 특제 전용소스에 찍어드실 수 있고, 한우랑 비교해 아와규는 탄력이 있어 씹는 식감이 있으며, 육향이 더 진하다고 합니다.

 

너무 맛있을때 하는 MZ 표현 방식으로 'who made this' 누가 만들었어 라고 말한다고 하는데요. 먹브로와 먹친구도 ”후 메이드 디스!“ 를 계속 외쳤습니다. 다음 코스인 아와규 스키야키는 신선한 채소와 함께 드실 수 있는데요, 고기위로 설탕을 솔솔 뿌린 후 육수가 아닌 특제 간장을 넣어 구워서 날달걀에 찍어먹는 방식입니다. 야채는 배추를 먼저 넣어 채수를 우려내주고, 다른 야채들을 익혀줍니다.

 

별다른 소스없이 신선한 날달걀에 찍어먹으면 부드럽고 달달한 스키야키와 달걀의 고소한 향을 느낄 수 있어 김종민은 오늘 먹은 메뉴 중 가장 맛있는 메뉴라고 평했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자작한 채수 국물에 볶듯이 익히는 우동은 우동면이 채수, 간장, 육수가 스며들어 갈색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야키니쿠부터 스키야키까지  ”후 메이드 디스!“ 를 외치는 먹브로와 먹친구들을 보니 이곳은 꼭 방문해야 할 곳인거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 MBN 전현무계획2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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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전현무계획2 23화에서는 40번째 새로운 길바닥 해외 무계획 먹트립이 공개됐습니다. 전현무 최초 해외 길바닥이며, 일본의 유명한 도시가 아닌 소도시 도쿠시마의 명물이 소개되었습니다. 돈코츠와 쇼유의 특성을 잘 살린 46년 전통 2대째 이어져오는 도쿠시마 라멘과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의 유럽풍 가정식 맛집, 도코시마 아와규의 야키니쿠와 스키야키가 소개되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1박 2일 도쿠시마의 야식코스 및 세대를 이어온 맛이 이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