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위치추적 서비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NORAD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이 되면 산타의 위치를 알려주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NORAD) 의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입니다.

산타 위치 추적서비스

산타클로스는 북극 주변에서 선물 배달을 시작하는데요, 산타 추적 시스템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00시에 가동됩니다.

 

지난해 한국은 24일 밤 11시20분에 도착했다고 해요. 정확한 경로와 시간은 날씨 등으로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NORAD의 산타 위치 추적 서비스는 한 헤프닝에서 비롯되었는데요. 1955년 산타를 찾던 한 어린이가 신문 광고에 잘못 인쇄된 번호로 건 전화가 우연히 NORAD의 전신인 대륙방공사령부(CONAD)로 연결된 것이 발단이 되어 68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NORAD는 산타가 북극에서 이륙할 때 루돌프의 빨간 코를 감지할 수 있는 우주 기반 시스템인 인공위성으로 위치를 찾고 전 세계 레이더 시스템과 위성을 통해 루돌프가 어디 있는지 파악하는 원리라고 하네요.

 

이날을 위해 사령부 직원을 비롯해 온 자원봉사자 1천100여명이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군 기지에서 전 세계에서 걸려 오는 어린이들의 전화를 받을 예정이라고 해요~!

 

그간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일본어로 진행되던 '산타 추적' 프로그램에 올해부터는 한국어 서비스도 추가되어, 한국 하늘을 나는 산타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하네요.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미 동부 표준시 기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오후 6시)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하는 산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구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엑스등의 각종 SNS에서도 산타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NORAD) 의 산타 위치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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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NORAD Santa Tracker

구글 산타 위치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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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산타 추적기

 

마무리 글 

산타를 기다리며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