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우승자 11화 12화 세미파이널 파이널 결과 리뷰 (스포 有)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11화 12화에서는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대결을 거쳐 3억원의 우승자가 결정되었습니다. 11화 12화 대결 결과 및 리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흑백요리사 세미파이널

흑백요리사 11화는 세미파이널 2차 대결로 시작됩니다. 1차 대결에서 나폴리 맛피아가 최종 라운드에 올라갔으며, 2차 미션은 최현석 , 장호준,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트리플스타, 에드워드 리, 정지선 7명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세미파이널 2차 미션의 주제는 무한 요리 지옥입니다. 주어진 한가지 주재료를 사용해 제한 시간 30분마다 새로운 요리를 완성해야 하고, 심사위워들은 매 라운드 1명의 탈락자를 선정합니다. 30분안에 요리를 완성하지 못하면 자동 탈락이 됩니다. 최후의 1인이 나올때까지 지속되는 이 대결의 요리 주제는 두부 였습니다. 

 

무한 요리 지옥 심사 기준은 1. 주재료 두부의 활용도 (두부가 주가 되는 요리), 2. 창의성, 3. 완성도로 결정되며 요리 완성 순서대로 심사가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 무한요리지옥 심사기준]

1. 주재료 두부의 활용도

2. 창의성

3. 완성도 

대결 결과

 워낙 실력들이 좋으신 분들이라 완성도는 나무랄데가 없었던 거 같구요, 나머지 두가지 기준인 주재료 두부의 활용도와 창의성에서 탈락자들이 결정되었는데요, 같은 재료로 요리하다 보니 창의성에서 거의 승패가 갈렸던거 같습니다.

 

[ 첫번째 대결 탈락자 }

☆최현석 - 마파두부 밀라네제

(리조토+마파 두부+양고기)

- 주재료가 두부였는데, 두부의 활용도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 첫번째 탈락자가 되었습니다.

 

[ 두번째 대결 탈락자 }

☆정지선 - 두부딤섬

(만두피 + 두부 + 대파)

- 담백한 두부 딤섬을 선보였지만, 창의성에서

밀려 두번째 탈락자가 되었습니다.

 

[ 세번째 대결 탈락자 }

★이모카세 1호 - 두부 쑥갓무침

- 두부와 쑥갓의 조화는 훌륭했지만, 창의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 탈락자가 되었습니다.

 

[ 네번째 대결 탈락자 ]

☆장호준 - 두부 스키야키동

- 전분 입힌 튀긴 두부와 차돌박이에 

간장소스로 맛을 낸 덮밥

네번째 대결부터는 한가지 재료로 요리를 만들다 보니 흑백요리사들의 아이디어로 승부가 갈렸습니다. 맛은 훌륭했지만, 두부의 활용도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해 탈락자로 결정되었습니다.

 

[ 다섯번째 대결 탈락자 }

★요리하는 돌아이 - 아게다시 도후

- 트리플 스타와 에드워드 리의 요리에 밀려

안타깝게 탈락을 했습니다.

 

다섯번째 대결에서는 트리플스타와 요리하는 돌아이, 에드워드 리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트리플스타의 감태와 두부를 갈아서 콩국수처럼 만든 감태 두부 비빔 국수와 켄터키 출신이라는 에드워드리의 아이디어 요리가 돋보였습니다.

 

두부를 닭다리 모양처럼 튀겨서 모양을 만들고, 닭고기 지방만을 사용해서 닭맛을 내는 소스를 만들더라구요. 조리과정부터 완성까지 아이디어에 감탄해 계속 빠져들어 보게 되요.

 

[ 여섯번째 대결 탈락자 }

★트리플스타 -멕시칸 두부

- 소스는 맛있었지만, 두부의 조리법이

프렌치 테크닉 마파두부와 비슷해 탈락자로

결정되었습니다.

흑백요리사 파이널 최종 라운드

흑백요리사 3억원의 주인공을 결정짓는 파이널 최종 라운드의 대결자는 나폴리 맛피아와 에드워드 리입니다. 최종라운드에선 흑수저인 나폴리 맛피아의 이름(권성준(30))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최종라운드의 대결 주제는 이름을 건 요리이며, 심사기준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됩니다. 심사위원의 선택이 일치할 경우 대결이 종료되고, 엇갈릴 경우 일치할 때까지 재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에드워드 리는 한국의 떡볶이를 재해석한 디저트 요리를 선보였고, 권성준은 본인이 가장 자신있는 이탈리아 요리로 자신을 표현한 디시를 만들었습니다.

 

에드워드 리의 한국에 대한 온 마음이 들어간 나머지 떡볶이 디저트는 마쉬멜로우 같은 아이스크림의 식감과 고추장 카라멜 소스, 참외 소주 막걸리까지 새롭지만 한국의 맛을 제대로 표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구요, 권성준은 양의 심장과 야생 버슷을 곁들인 피스타치오 양갈비로 백종원은 한접시에서 코스요리를 먹는 거 같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안성재 심사위원은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구요.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는 흑수저 권성준으로 상금 3억원이 주어졌습니다. 에드워드 리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흥미진진한 전개로 마지막까지 재밌게 본 프로였는데, 이제 볼수가 없다고 하니 너무 아쉽네요. 에드워드 리님은 미국에서 610 Magnolia를 운영하고 계시며, 우승자 흑수저 권성준의 식당 가게 위치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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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흑수저 20인 요리사 식당 가게 위치 정보

흑백요리사 백수저 20인 요리사 식당 가게 위치 정보

마무리 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드디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됐습니다. 무한 요리 지옥 세미파이널을 거쳐 최종 라운드의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한 사람은 에드워드 리였습니다. 매 대결마다 신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에드워드 리의 멋진 모습에 응원을 보냈었는데,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자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나폴리 맛피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차지했습니다. 속도감있고 예측불가능한 전개로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던 흑백요리사가 끝나니 너무 아쉽네요. 모두들 고생하셨고, 우승, 준우승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