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울 樂!

문래 [베르데] 브런치 까페, 분위기 인테리어 맛집

by 달콤호박 2023. 8. 15.
반응형

회사동생의 추천으로 알게된 문래 베르데입니다.

브런치랑 커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였어요

문래역 1,7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라고 하는데

전 신도림에서 걸어서 17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외관이 특색있어요~!고옥의 기본골격은 놔두고

새롭게 인테리어를 한곳이라서 그런지

구조가 독특합니다.

매장도 생각보다 엄청 넓었어요.

카페메뉴는 커피출입구쪽 카운터에서 주문가능하구요

브런치메뉴는 각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테이블에 패드가 있는 곳은 브런치 이용하실 분들만

이용 가능하드라구요~!!

문래동 라떼 ( ice only) 6.5

베르데 그린라떼 ( ice only) 7.0

블루베리요거트 케익 7.5

저희는 이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카운터에서 주문, 수령 및 반납은

셀프입니다.

저희는 카페메뉴를 이용할꺼라 브런치쪽 매장만

한번 둘러봤는데요, 독특한 나무지붕과 곳곳에

식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인테리어였어요~!

매장도 크고, 테이블도 많아서

사람이 많은편인데, 이용하긴 불편이 없었구요,

화장실도 한칸씩 독립적으로 되있어서

편하드라구요~!

문래동 라떼는 숙성라떼라 그런지 우유의 고소하고

진한맛이 강했구요, 우유의 맛때문에 커피맛은

그리 많이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베르데 그린라떼 또한 말차맛이 더해졌다? 정도.

친구는 아주 맘에 들어했구요, 전 커피맛이 강한걸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는 먹자마자 내취향은 

아닐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케익은 보기는 딱딱해보였는데

시트가 엄청 부드러워요

시트는 촉촉하고 보들보들,

겹겹이 발라진 크림은

진하고, 고소해요~!

고옥의 나무기둥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와

나무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이곳만의 개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구요, 거리의 분위기와 가게의 분위기가

너무 이질적이라 색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곳인 거 같습니다.

 

데이트나 모임장소로 아주 괜찮을꺼 같구요.

다음엔 브런치 메뉴를 이용하러 

재방문 해야겠어요~!

 

영업시간 

 

베르데커피 

10:00~10:30

21:30 라스트오더

베르데문래

10:00~10:50

20:50 라스트오더

월~금 브레이크 타임 15:30~17:00